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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미중 갈등 뒤 '세계 공장' 노리는 베트남, 해외기업 덕에 섬유 대신 IT 비중 커져 (ft. 유영국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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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경제전문가들이 전해주는 분석과 해석을 통해 시대를 이겨내는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SBS 경제자유살롱입니다.

글로벌 생산기지로 부상한 베트남이, 글로벌 최저한세 승인절차에 돌입했단 기사가 보입니다. 베트남엔 우리나라 기업들도 진출해 있는데요. 

오늘 라이브에서는 유영국 작가님과 함께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진행 : 손승욱 기자)
 
- “한국에서는 아직도 베트남이 신발, 섬유, 의류 쪽 그러니까 노동집약산업 위주라고 생각하시는데요. 이미 한 5~6년 전부터 베트남에선 수출 금액 기준으로 핸드폰이라든지 전자산업이 전체 수출액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지금 it 관련 인력이 매우 필요한데 아직도 필요 인력의 한 30%가 부족한 상태입니다. 최근 들어서는 베트남 정부가 반도체 인력을 양성하는 데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고요”

- “베트남이 반도체 기업들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정부가 다양한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과 미팅을 계속하면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서 각종 세제 혜택이라든지 여러 가지 것들로 협상을 한창 진행 중입니다”

- “베트남은 반도체에 자신들의 미래가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들이 중진국에서 선진국으로 올라갈 수 있는지 없는지가 여기에 달려 있다고 생각해서 지금 적극적으로 유치에 발 벗고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중국에 들어왔다가 빠져나오고 있는데, 베트남도 중국처럼 되지 않을까 하는 게 가장 큰 고민인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베트남 정부가 해야 될 건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명확한 계획을 밝혀줘야 되는 거고. 두 번째는 베트남이 중국과 어떻게 다른지, 중국보다 훨씬 더 유연하고 개방적으로 투자를 유치하고 도와줄 수 있다는 걸 분명히 보여줘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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