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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영화 '만남의 집' 출연 확정…3년 만에 스크린 복귀

송지효

배우 송지효가 영화 '만남의 집'에 출연을 확정했다.

송지효의 소속사 넥서스이엔엠 측은 29일 "송지효가 영화 '만남의 집'에 출연을 확정했다"라며 "새 작품 속 믿고 보는 배우의 진면목을 선보일 송지효의 변신과 새로운 매력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영화 '만남의 집'(감독: 차정윤/제작: 고집스튜디오/기지개핌)은 15년 차 여자 교도관인 태저가 담당 수용자의 딸을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지효는 극 중 여자 교도관 '태저' 역을 연기한다.

'만남의 집' 각본과 연출을 맡은 차정윤 감독은 '나가요 : ながよ', '상주' 등의 작품으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주목받아왔다. 감독은 송지효 배우만이 가지고 있는 깊이 있는 눈빛과 매력적인 목소리가 주인공과 만나 작품의 섬세한 결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송지효는 2020년 '침입자'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셈이다. 그는 영화와 드라마, 예능과 광고계를 넘나들며 꾸준한 활약을 하고 있다.

영화 '만남의 집'은 내년 1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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