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씨] 서울 아침 영하 3도…수도권 등 비·눈

달력이 12월로 넘어가기 전에 서둘러 겨울 추위가 먼저 찾아왔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11월은 갈수록 더 추워지겠는데요.

내일(29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3도, 모레는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오후에 중부지방 곳곳에는 눈이 조금 내렸는데요.

내일도 수도권 등 서쪽 지역 곳곳에 약한 비나 눈이 오겠고 서울에도 눈이 조금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특보 현황입니다.

동해안으로는 길게는 열흘 넘게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여기에 바람도 강해지면서 산지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늘 화재에 경각심을 가져주셔야겠습니다.

한편 강원과 경북 북부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내일 철원의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고 남부지방도 내일 오늘보다 아침 기온이 3~5도가량이 떨어져 춥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 무렵에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