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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마 극복하고 삭발한 모습으로 복귀…전 축구대표팀 수비수 장현수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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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병역특례 봉사활동 실적을 허위로 제출한 사실이 드러나 국가대표 자격을 영구 박탈당했던 전 축구대표팀 수비수 장현수가 '림프샘 양성 종양' 병마를 극복하고 반년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장현수의 근황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박진형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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