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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반유대주의 논란' 이후 이스라엘 찾은 일론 머스크…"하마스 반드시 제거돼야" 맞장구

최근 '반유대주의 논란'에 휩싸인 테슬라 최고경영자이자 '엑스'(구 트위터)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가 이스라엘을 방문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방탄조끼를 입고, 네타냐후 총리와 함께 하마스의 공격을 받은 키부츠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머스크는 피해 현장을 휴대전화 사진과 영상으로 남기기도 했는데요.

이 날 온라인 생중계 채팅에서 네타냐후 총리가 "하마스는 반드시 제거돼야 한다"고 하자 머스크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며 "나도 돕고 싶다"고 동조했다고 전해졌습니다. 또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과의 비공개 만남을 가지기도 하는 등, 이스라엘 방문을 통해 전폭적 지지 입장을 밝혔는데요.

최근 머스크의 '반유대주의 논란' 이후 대형 광고주들이 '엑스'(구 트위터) 광고를 중단하자 이를 수습하기 위해 이스라엘 방문 행보를 보인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일론 머스크의 이스라엘 방문 현장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 홍성주 / 편집 : 이혜림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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