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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출전 노리는 신지애, 세계 랭킹 15위로 상승

파리올림픽 출전 노리는 신지애, 세계 랭킹 15위로 상승
신지애가 내년 파리올림픽 출전에 필요조건인 세계 랭킹 15위에 올랐습니다.

신지애는 28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6위에서 15위로 상승했습니다.

15위였던 양희영이 신지애와 자리를 바꿔 16위로 내려앉았습니다.

파리올림픽에 태극 마크를 달고 출전하려면 내년 6월 기준 세계 랭킹 15위 이내에 들어야 유리합니다.

15위 이내 선수 4명 이상인 국가는 4명 모두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최종전 리코컵투어챔피언십에서 4위를 차지한 신지애는 "내년에는 파리올림픽에 나가고 싶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습니다.

L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CME그룹투어챔피언십 우승으로 화려하게 부활한 양희영도 파리올림픽 출전을 염두에 두고 있어 당분간 신지애와 양희영의 올림픽 티켓 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보입니다.

릴리아 부(미국), 인뤄닝(중국), 셀린 부티에(프랑스), 넬리 코다(미국), 이민지(호주), 고진영, 김효주는 1∼7위를 그대로 지켰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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