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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핫뉴스] 휴전 이틀째 "헤즈볼라 맞댄 이스라엘 북부에 공습경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일시 휴전한 지 이틀째인 오늘 이스라엘 북부 국경지대에서 공습 사이렌이 울렸다고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텔레그램을 통해 "이스라엘 북부에서 사이렌이 울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군은 레바논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된 미사일을 격추했다고도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달 7일 남부에서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받고 보복 전쟁을 이어왔고, 북부 국경 지대에서는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와도 산발적인 충돌을 겪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북부 지역 주민들은 헤즈볼라 공격을 피해 대거 피란한 상태입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전 7시부터 나흘간의 일시 휴전에 들어가면서 첫날 합의됐던 인질과 수감자 맞교환을 일단 마무리했습니다.

(구성 : 김도균, 편집 : 전민규,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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