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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못 쓰게 하자…기내서 바지 벗더니 "용변 보겠다"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해외에서도 종종 여객기 승객 난동 소식이 들려오지요.

이번에는 미국의 한 여객기에서 일어난 황당한 사건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기내 통로에서 바지 내린 승객'입니다.

최근 한 해외 소셜미디어에 '비행 중 바지를 내리는 기괴한 순간'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입니다.

놀랍게도 한 여성 승객이 "용변을 보겠다"며 기내 통로에서 바지를 내리고 쪼그려 앉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바지 내린 여객기 승객

미국 필라델피아로 향하던 비행기 안에서 촬영한 영상으로, 해당 여성은 당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없다는 승무원 안내에 불만을 품고 이런 소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변 승객들이 항의하자 여성은 바지를 다시 올려 입은 뒤 욕을 하며 되받아치기까지 했다는데요.

글쓴이는 여성이 체포돼 다시는 비행기에 탈 수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누리꾼들은 "세 살배기도 안 할 짓을, 다 큰 어른이 무슨 추태", "세계적으로 정신이 아픈 사람이 넘쳐나는 듯", "무관용 엄벌로 다스려야 기내 난동 사라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엑스 Dj_Larry J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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