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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임신, 꿈이자 목표였다…남편과 둘만의 결실"

황보라

배우 황보라가 결혼 1년 만에 임신에 성공한 감격을 전했다.

최근 월간 여성 매거진 주부생활 커버를 장식한 황보라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이가 생기는 것이 올해 우리 가족의 꿈이자 목표였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과) 각자의 삶을 살다가 결혼해서 처음으로 둘만의 결실을 만든 거라 이제 진짜 부부인가 보다 싶고 그저 벅차오른다"는 감격 어린 소감을 전했다.

황보라는 "요즘 남편과 나누는 모든 대화의 시작과 끝은 '아이'이다. 육아 필수품이나 양육 방식, 태아보험을 알아보고 아기 방을 어떻게 꾸밀지도 얘기한다"며 "남편이 육아에 대해 많이 찾아보고 공부하는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황보라

황보라는 지난해 11월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10년 연애를 거쳐 결혼의 결실을 맺었고,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남편인 김영훈 대표는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친동생이다. 김용건은 손자가, 하정우에게는 조카가 생긴다.

황보라는 오는 12월 영화 '3일의 휴가'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 분)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 분)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 판타지 영화다. 황보라가 연기한 '미진'은 '진주'의 둘도 없는 단짝으로 어둡고 우울한 상황을 환기해주는 인물이다.

황보라의 소소한 일상을 알 수 있는 인터뷰는 '주부생활' 12월호와 주부생활 앱, 유튜브 채널 'JUBU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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