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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반 분양 아파트 '10만 7세대'…작년 60%에 그쳐

[경제 365]

올해 민간 아파트의 분양 물량이 지난해의 60%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양 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어제(23일)까지 일반 분양한 아파트는 10만 7세대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6만 7천800여 세대에 비해 40.4% 줄어든 규모입니다.

올해 아파트 인허가와 착공 물량이 줄어들고 공사비가 오른 데 따른 것으로, 리얼하우스 측은 당분간 아파트 공급 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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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에 대한 소비자 불만 신고가 올해도 400건 넘게 접수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골프장 이용 소비자 불만 신고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41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0년 485건, 2021년 460건, 지난해 464건에 이어 올해는 8월까지 벌써 400건이 넘는 불만이 접수된 겁니다.

불만 사유로는 예약 취소 시 과도한 위약금 부과, 미사용 요금 환급 거부, 기상 악화 시 예약 취소 거부 등이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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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완성차 제조 기업으로는 최초로 폐기물 실질 재활용률 100%를 인증받았습니다.

현대차는 아산공장이 국제 안전과학 인증기관의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에서 가장 높은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폐기물 재활용 등 친환경적이고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폐기물을 처리하는 사업장에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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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요기요가 무료 배달 멤버십 '요기패스X'의 구독비를 9천900원에서 절반 가격인 4천900원으로 낮췄습니다.

요기패스X는 소비자가 일정 금액을 매달 결제할 경우 요기패스X 대상 가게에서 1만 7천 원 이상 주문할 때 배달비를 면제받는 서비스입니다.

(영상편집 : 윤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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