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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3만 9천 득점 돌파 신기록…4만 점 '코 앞'

르브론 제임스, 3만 9천 득점 돌파 신기록…4만 점 '코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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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농구 NBA에서 르브론 제임스가 사상 처음으로 정규리그 3만 9천 득점을 돌파한 선수가 됐습니다.

제임스는 소속팀 LA 레이커스와 유타 재즈와 홈경기에 출전해 3점포와 덩크슛을 터트리는 등 17득점, 어시스트 9개를 기록하며 팀의 131대 99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앞선 경기까지 3만 8천995점을 뽑았던 제임스는 3만 9천12점을 기록해 NBA에서 처음으로 정규리그 3만 9천 득점 고지에 오른 선수가 됐습니다.

올해 1월 은퇴한 카림 압둘 자바의 NBA 정규리그 최다 득점 기록을 넘어섰던 제임스는 올 시즌 남은 67경기에서 988점, 경기당 평균 14.7점을 넣으면 4만 득점 기록도 돌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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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축구의 양대 산맥,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예선 빅매치가 '관중 유혈 사태'로 얼룩졌습니다.

두 팀의 경기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펼쳐졌는데 경기 시작 전 양 팀 팬들이 충돌하면서 유혈사태로 번졌습니다.

경기장에 있던 선수들이 다가가 팬들에게 자제를 요청했지만 진정되지 않았고 더구나 브라질 경찰이 곤봉까지 휘두르는 과격한 진압에 화가 난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아예 라커룸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메시/아르헨티나 공격수 : 거기에는 선수들의 가족이 있었습니다.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세요.]

결국 경기가 예정보다 27분 늦게 시작한 가운데, 아르헨티나가 오타멘디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이겨 남미예선 선두를 달렸고, 충격의 3연패에 빠진 브라질은 6위에 머물렀습니다.

(영상편집 : 소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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