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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전의 주택 매매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80%를 넘기며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택유형별 거래 현황에 따르면 올해 1∼9월 대전의 주택 매매량은 1만 2천21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아파트 매매량은 9천815건으로 전체의 80.4%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20%포인트 가까이 급등한 수치이자 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6년 이래 최고치입니다.
(사진=BNC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