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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대 금융지주 연간 순익, 작년보다 7천억 원 증가 전망

올해 4대 금융지주 연간 순익, 작년보다 7천억 원 증가 전망
▲ 금융위원장 발언 경청하는 금융지주회장단

올해 국내 4대 금융지주의 연간 당기순이익이 지난해보다 약 7천억 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올해 당기순이익은 16조 5천328억 원으로 추정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15조 8천506억 원보다 6천823억 원 증가한 규모입니다.

증권사들은 올해 KB금융의 순이익이 5조 31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0.6% 늘어 4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어 신한지주의 순이익은 지난해보다 0.5% 늘어난 4조 7천579억 원, 하나금융지주의 순이익은 3.0% 늘어난 3조 7천306억 원으로 각각 추정했습니다.

우리금융지주의 경우 3조 13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오히려 9.4% 순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증권사들은 전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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