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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화상 정상회의서 가자지구 사태 논의

G20 화상 정상회의서 가자지구 사태 논의
▲ 22일 화상 G20 정상회의 주재하는 모디 인도 총리(왼쪽)

주요 20개국(G20) 화상 정상회의가 의장국인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주재로 오늘(22일)(현지시간) 열렸습니다.

이 회의에서 모디 총리는 모두 발언을 통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분쟁이 역내로 확산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이날 화상회의는 인도가 지난 9월 9, 10일 뉴델리에서 개최한 대면 G20 정상회의에서 도출한 결과물 이행 등을 점검하고 특히 가자지구 사태의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이번 화상회의에는 대면 회의에 불참했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회의 결과는 공동문건 형식으로 발표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도는 G20 순회 의장국으로서 마지막 회의로 이날 화상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어 내달 1일 브라질에 차기 G20 의장국을 넘긴다.

(사진=인도 외교부 유튜브 영상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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