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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상환수수료 무료 혜택 '토스뱅크'…3조 9천억 상환

[경제 365]

토스뱅크는 중도상환수수료 무료 혜택으로 고객 16만 명이 수수료 부담 없이 3조 9천억 원을 상환했다고 밝혔습니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2년간 고객 15만 8천 명이 3조 9천억 원의 대출을 갚으면서 수수료 281억 6천만 원을 면제받았습니다.

1인당 평균 17만 8천 원 수준입니다.

중저신용자의 경우 수수료 부담 없이 2년간 총 1조 1천400억 원을 상환하며 1인당 평균 12만 2천 원을 절감했고 개인사업자는 대출금 3천570억 원을 상환하면서 1인당 평균 25만 6천 원을 절감했다고 토스뱅크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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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다음 달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승객의 겨울 외투를 보관해 주는 '코트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코트룸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 구매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데, 승객 한 명당 외투 한 벌을 최대 5일 동안 무료로 맡길 수 있습니다.

이에 앞서 아시아나항공도 다음 달부터 인천공항에서 국제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한 외투 보관 서비스를 3년 만에 재개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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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김치의 날을 맞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제4회 김치의 날 기념식'을 오늘(22일) 개최합니다.

김치의 날은 김치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20년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김치 재료 11가지가 모여 22가지 이상의 건강 기능성 효능을 낸다는 의미를 담아 매년 11월 22일로 정했습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김치 수출국은 2011년 60개국에서 지난해 87개국으로 늘었고, 최근 5년간 수출액은 연평균 10%씩 증가해 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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