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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예매율 1위…침체된 한국 영화계 되살릴까

오늘(22일) 개봉하는 영화 '서울의 봄'이 관객들의 높은 관심으로 예매율 정상에 올랐는데요.

'서울의 봄'의 흥행으로 침체된 한국 영화계의 불씨를 살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김성수 감독의 신작 '서울의 봄'은 어제 오후 기준으로 15만 명이 넘는 예매 관객 수를 기록했습니다.

12·12 군사 반란을 다룬 첫 번째 영화로, 정권을 탈취하려는 신군부 세력과 이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는데요.

예매율도 높은 데다, 앞서 열린 언론 시사회에서 호평이 쏟아졌던 만큼, 흥행에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서울의 봄'이 흥행에 성공하면, 다음 달 개봉하는 올해 마지막 한국 대작인 김한민 감독의 '노량: 죽음의 바다'가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어제 김한민 감독은 '서울의 봄'을 지원사격 하기 위해 김성수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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