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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뚝뚝'…멕시코 성모마리아상 미스터리 화제

최근 멕시코의 한 교회에서 눈물 흘리는 성모마리아상이 포착돼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진짜라면 정말 기이한 일인데요.

바로 확인해 보시죠.

멕시코 콜리마주의 한 교회에 있는 성모마리아상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눈 부분에서 눈물 같은 물줄기가 흐르고 있는데요.

해당 현상은 지난달부터 시작됐는데 최근 소셜미디어에 관련 영상이 올라오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직접 교회를 찾아가 이를 본 사람들은 눈물이 떨어지면서 동상의 눈도 함께 붉어지고 있다고 말하는가 하면, 지속적인 폭력사태가 발생하는 콜리마 주의 현 상황과 연관 지으며 평화를 기원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소위 기적이라고 불리는 이 현상은 전 세계적으로 종종 목격되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조각상 외부 방수층에 균열이 생기면 물이 흘러들어 갈 수도 있는 거라며 종교적 의미와 아무 상관이 없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GFS News, 엑스 adn40, 틱톡 metr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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