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 의회에서 연막탄이 터지고 불길이 치솟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야당인 민주당 의원들이 집권당인 사회당 소속 에디 라마 총리의 내년 예산안 처리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실패하자, 의사당 중앙에 의자를 쌓아놓고 연막탄을 터뜨린 것인데요. 이 같은 소동에도 예산안은 불과 5분도 안 돼 1차 투표를 통과했습니다.
(구성 : 이미선 / 편집 : 김주형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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