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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인 줄 알았는데"…옷 무더기 들고 튀어도 속수무책, 왜?

무슨 단체 행사라도 하나요.

손님이 매장 안을 돌며 똑같은 옷을 한 무더기씩 집어 듭니다.

뭔가 쇼핑하는 모습이 평범하지는 않은데요.

사실은 손님이 아니라 도둑입니다.

미국 텍사스주의 한 의류 매장에서 촬영한 영상인데요.

직원이 보든 말든 유유히 옷을 훔쳐가는 도둑들이 나날이 늘고 있지만 안전 문제로 쉽게 대응을 하진 못한다고 합니다.

뻔히 눈앞에서 훔쳐가는데도 그냥 지켜봐야만 한다니, 연말 쇼핑 대목을 앞두고 있어도 걱정이 태산이라는데요.

최근 이 지역에서는 잦은 제품 도난으로 인한 심각한 재고부족과 영업실적 악화로 폐쇄를 결정하는 매장들이 크게 늘었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엑스 PPV-TAHOE - News Journa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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