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씨] 서울 최고 11도…영동 · 경기 북부 건조주의보

오늘(20일)도 낮 동안은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

서울의 최고기온이 11도까지 오르며 예년 수준을 웃돌겠는데요.

강릉과 광주도 15도까지 오르는 등 확연하게 온화한 날씨에 낮 동안은 바깥 활동하기가 수월하겠습니다.

당분간은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한편 대기는 건조합니다.

동해안에 이어서 그 밖의 영동과 경북 북부 지역에도 건조주의보가 한 차례 더 확대되었습니다.

바람까지 약간 강하게 불어 산불 사고 위험이 높으니까요.

불씨 관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 있고요.

안개와 먼지 없이 시야도 깨끗하게 트여 있습니다.

오늘 쾌청한 날씨가 온종일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어와 안전사고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전주 13도로 어제보다는 약간 낮겠습니다.

당분간 온화하겠고요.

목요일에 중서부와 전북에 비가 한 차례 지난 뒤 금요일부터 다시 또 급격히 추워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