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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 식약처, 블랙프라이데이 전후 해외직구 식품 집중 검사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확인된 제품 예시

관세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다음 달 1일까지 2주간 특송화물·국제우편으로 수입되는 해외직구 식품의 안전성을 집중 검사합니다.

11월 24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해외 직구 물량이 늘어나면서 위해 성분 함유 식품을 국내로 반입하는 것을 막기 위한 목적입니다.

관세청은 특히 면역력 강화, 체중감량, 성 기능 개선 효과를 표방하는 위해 식품 등 식약처가 국내 반입을 금지하는 식품 단속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위해 성분 포함 여부가 의심되는 제품은 전량 개장 검사하고 성분을 분석할 방침입니다.

위해 성분이 포함되면 통관 과정에서 폐기되거나 반송될 수 있어, 소비자들은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내 반입이 제한된 해외직구 위해 식품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의 '해외직구식품 올(ALL)바로'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확인된 제품 예시 (사진=관세청 제공, 연합뉴스)

(사진=관세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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