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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2∼3주밖에 시간 없다" 미국과 전 세계 압력에 계산 복잡해진 이스라엘 (ft.박현도 교수)

1120 라이브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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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경제전문가들이 전해주는 분석과 해석을 통해 시대를 이겨내는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SBS 경제자유살롱입니다.

오늘 라이브에서는 이팔 전쟁의 전황, 국제사회의 압박에 대한 이스라엘 입장 등에 대해 서강대 박현도 교수님과 함께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진행 : 손승욱 기자)
- "사실은 이스라엘이 국제 여론을 그렇게 많이 신경 쓰는 나라는 아니에요. 그래서 아마 내심 이번 기회에 완전히 가자를 정리를 하고 싶은 마음이 굉장히 클 겁니다. 다만 변수는 여론이 너무 안 좋아요. 이렇게 안 좋은 건 처음 봤습니다. 특히 미국 쪽 여론이 민주당 지지층 그리고 10대, 20대들, 유대계 미국인들까지 전부 다 휴전을 얘기하고 있거든요. 이거는 이스라엘에서는 상당히 부담이죠"

- "며칠 전에 이스라엘 외무장관이 2~3주 정도밖에 시간이 없다고 얘기를 했거든요. 미국이 현재 여론이 너무 나쁘니까 2~3주 안에 끝내야 된다는 얘기고 이스라엘도 그 시간표는 받아들이고 있어요. 그럼 11월 말, 12월 초에는 끝나야 되니까 모든 걸 거기에 맞춰서 정리하려고 하겠죠"

- "지금 이스라엘의 가장 큰 문제는요, 전쟁을 끝내고 싶어도 뭔가 뚜렷하게 가질 수 있는 전과가 있어야 되잖아요. 근데 지금 사실 사람만 많이 죽였고 민간인 피해만 많았지 실질적으로 하마스를 잡지 못했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이스라엘로서는 휴전하기가 쉽지는 않죠"

- "이스라엘이 계속적으로 동력이 있을까도 좀 판단해 봐야 될 문제고 그리고 가자에 들어갔었을 때 이스라엘 쪽을 지원하는 쪽에서 나오는 얘기가 하마스가 생각보다 강하다는 얘기가 있었거든요. 그럼 남부에서는 저항이 더 심할 텐데 그걸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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