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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9일 연속 예매율 1위…예매량 10만 장 돌파

서울

배우 황정민, 정우성 주연의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을 이틀 앞두고 예매량 10만 장을 돌파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46.1%의 예매율과 10만 1,637만 장의 예매량을 기록해 예매율 순위 1위에 올랐다. 9일 전부터 시작된 1위 행진으로 개봉을 이틀 앞두고 흥행 청신호를 켰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황정민, 정우성 등을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과 김성수 감독의 노련한 연출로 현대사를 다룬 영화 중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런 기대감을 입증하듯 개봉 전부터 심상찮은 기세로 상영작들을 긴장하게 하고 있다.

영화는 오는 22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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