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민주당 '나에게 온당' 새 현수막 공개…푸른색 최소화

민주당 '나에게 온당' 새 현수막 공개…푸른색 최소화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새로운 현수막 디자인을 결정했습니다.

민주당은 각 시도당에 공문을 통해 "4가지 현수막 중 2가지를 선택해 필수 게시하기 바란다"고 공지했습니다.

새로운 현수막에는 '나에게 온당', '정치는 모르겠고 나는 잘살고 싶어' '경제는 모르지만 돈은 많고 싶어' '혼자 살고 싶댔지 혼자 있고 싶댔나?' 등의 문구가 담겼습니다.

현수막 디자인에선 민주당이 현수막에서 주로 사용했던 푸른색은 최소화했습니다.

새 현수막 디자인은 23일 민주당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 속으로 민주당이 들어가 '나에게 쓸모 있는 민주당'으로 변화하겠다는 캠페인인 '새로운 민주당 캠페인-더민주 갤럭시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현수막 시안이 공개된 뒤 민주당 보좌진 단체 대화방에는 재고해달라, 문구가 매우 염려된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