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인사하는 사이'(가제) 출연 확정…이준혁과 로맨스

배우 한지민이 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인사하는 사이'(가제)(연출 함준호, 극본 김지은)는 일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헤드헌터 회사 CEO '그녀'(한지민)와 육아와 살림, 일까지 잘 하는 케어의 달인 비서 '그'(이준혁)의 본격 케어 힐링 로맨스다.

한지민은 '인사하는 사이'(가제)에서 헤드헌터 회사의 '유아독존' CEO 역할을 맡아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고 능력 있는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하지만 일에 있어서 누구보다도 프로페셔널한 그녀에게 단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모든 에너지를 일에만 쏟다 보니 일 외적인 다른 일에는 서투르다는 것. 한지민은 일에는 완벽하지만 나머지는 서투른 CEO의 인간적 매력을 소탈하게 연기할 예정이다.

연기 파트너로는 이준혁이 확정됐다. 이준혁은 육아·살림·일까지 잘 하는 비서 역을 맡아 한지민과 로맨스를 펼친다.

'인사하는 사이'(가제)는 2024년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착수할 예정이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