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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슈링크플레이션' 실태조사 착수…"신고센터 만들 것"

정부가 생필품을 대상으로 제품 용량을 줄이는 꼼수인 '슈링크플레이션'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합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달 말까지 주요 생필품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신고센터도 만들어 제보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슈링크플레이션은 정직한 판매행위가 아니고 소비자 신뢰를 해치므로 정부에서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차관은 업계 원가 부담을 덜기 위해, 염료와 생사, 식품용 감자 등은 인하된 관세를 내년에도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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