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이큐는 개인 SNS에 "마지막이라고 생각했지만, 새로운 이야기들이 삶을 가득 채워 표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으로 신곡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발매되는 앨범 모두 평안한 마음으로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면서 연인 김나영과 그의 아들 신우와 이준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앞서 마이큐는 지난 14일 타이틀곡 '너의 온기'를 포함해 총 15곡이 수록된 정규앨범 '투어'(TOUR)를 발매했습니다.
마이큐는 타이틀곡 '너의 온기'에 대해 "더 이상 사랑 노래는 만들지 않겠다 다짐했지만 더 순수한 마음으로 자연스럽게 탄생한 곡입니다.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니까요"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그의 수록곡 중에는 '사랑만 하기에도 너무 짧은 시간', '지금이야 신이나영', 그리고 평소 김나영을 부르던 애칭 'Hello sunshine'(헬로 선샤인) 등이 가사로 등장해 누리꾼들의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김나영 또한 오늘(15일) 자신의 SNS에 "저의 베스트 프랜드 새 노래가 나왔습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듣기 좋은 노래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마이큐를 응원하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마이큐 너무 좋은 사람이다", "두 사람 모두 행복하세요", "가사 한 줄 한 줄 다 따뜻하다", "마음이 전해져서 감동이다"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마이큐는 지난 2021년 "멋지고 아름다운 분과 좋은 만남을 시작했습니다"라며 김나영과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습니다.
(사진= 마이큐, 김나영 인스타그램)
(SBS연예뉴스 전민재 에디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