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늘(15일) 서울시청에서 조경태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만나 '메가시티 서울'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오 시장과 조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서울 편입으로 인한 지역의 불이익을 줄이기 위해 6∼10년간 기존의 자치권을 보장하는 등 완충 기간을 두는 데 합의했습니다.
특위는 '메가시티' 구상을 추진할 구체적 방안으로 이번 주 '수도권 도시의 서울 편입' 법안을 발의하면서 본격적인 입법 작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