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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2024년 경제 한파? 줄어든 소비에 자영업자가 가장 힘들다 (ft.김광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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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경제전문가들이 전해주는 분석과 해석을 통해 시대를 이겨내는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SBS 경제자유살롱입니다.

오늘 라이브에서는 사상 최대 규모로 불어난 가계부채 문제에 대해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님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진행 : 손승욱 기자)
 
- “일단 가계부채의 문제를 지적하는 것은 크게 세 가지예요. 증가 속도가 빠르다. 그리고 GDP 대비 혹은 소득 대비 규모 자체가 절대적으로 크다. 세 번째 요인은 이것을 갚을 능력이 있느냐. 그것을 진단하는 세 가지 관점에서 지적을 하고 있는 겁니다”

- “자영업자의 대출 규모가 최근 들어서 지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이 자영업자의 부채로 우리는 가계부채 문제의 본질을 집중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금리는 계속 올라가는데 가계부채 규모는 더 의존하는 거예요. 이것은 갚을 수 없는 빚이 늘어나는 성격이 강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우리나라 2,700만 취업자들이 소득이 쪼그라들고 이자 상환 부담은 더 가중되니까 소비할 수 있는 여력이 줄어들어요. 그러니까 할 수 있는 대응이 뭐예요? 지출을 줄이자예요. 근데 지출 중에 어떤 부분을 줄일까요? 외식비를 줄입니다. 그러니까 자영업자는 경기침체의 또 다른 직격탄이 날아오는 거죠”

- “자영업자들이 폐업도 못하고 있어요. 왜냐면 폐업과 동시에 만기 일시 상환해야 하는데 상환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폐업도 못하고 있는 겁니다. 이런 것들이 자영업자의 부채 문제를 더 가중시키는 그런 국면이기 때문에 자영업자 문제는 지금 심각한 약한 고리라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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