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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딱] 카페에서 다짜고짜 성희롱…여성 사장 보더니 내뱉은 말

대낮에 여성 사장이 운영하는 한 카페에 남성 손님이 들어와서 성희롱을 한 사연이 알려져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희롱 진상 손님을 상대하는 카페 사장님'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게시글에 따르면 문제의 성희롱 사건은 지난 11일 낮에 발생했습니다.

카페를 찾은 남성 손님은 일을 하고 있는 여성 사장 A 씨에게 "진짜 예뻐요. 나도 웬만하면 예쁘다고 안 하는데 당신은 예뻐"라며 말을 걸었고, 이 남성은 이어서 "내가 진짜 웃긴 이야기 해줘도 되냐"라고 하자 A 씨는 "일을 해야 해서요. 죄송해요"라고 거절했습니다.

A 씨의 거절에도 남성의 도를 넘는 성희롱 발언은 계속됐고, 참다못해 경찰을 부르겠다며 경고했지만 남성은 "나는 있는 그대로 이야기한 것"이라며 태연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A 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법적 처벌을 받게 해야 한다", "여자 혼자 운영하면 꼭 저런 일이 벌어진다" 등 해당 남성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습니다.

(화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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