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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과 밤의 일교차 커…전국 하늘 대체로 '맑음'

수능 예비 소집일인 오늘(15일) 오전에 나오실 때는 도톰한 외투가 좋겠습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높다 하더라도 여전히 평년 기온에 못 미치고요.

낮이 되면 서울의 기온 12도, 순천이 16도까지 오르면서 아침과의 일교차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은 컨디션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올해 수능 추위는 없겠습니다.

다만 수능일인 내일 오전에 서쪽 지역부터 비가 시작돼서 오후가 되면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의 양이 많지는 않겠지만 돌풍과 번개를 동반하겠습니다.

대기가 점점 더 메말라가면서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 지역 더 확대됐습니다.

화재 사고 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날 텐데요.

아침까지는 충북과 또 영남 내륙 지역에 안개가 짙겠습니다.

아침 기온 대전은 3도, 대구는 2도에서 출발하고요.

낮이 되면 서울의 기온 12도, 부산은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반짝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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