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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SCM, 확장억제 강화 협의…'9·19'도 논의할 듯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오늘(13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한미안보협의회의 SCM을 열고 동맹 현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SCM은 매년 서울과 워싱턴을 오가며 열리며 올해가 제55차 회의입니다.

올해 SCM의 핵심 의제는 '한미가 함께하는 확장억제'로, 한미 정상이 지난 4월 워싱턴 선언을 통해 합의한 '핵협의그룹 NCG' 운영을 구체화하는 등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이 협의됩니다.

양국 국방장관은 9·19 남북군사합의 효력 정지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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