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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m' 집채만 한 파도 가른 서퍼, 기네스북 올랐다

미국 하와이의 오하우 섬에서 여러 명의 서퍼들이 물살을 가르고 있습니다.

집 채 만한 파도가 휘몰아치는 가운데 단연 눈길을 끄는 서퍼가 있는데요.

호주의 여성 서퍼인 '로라 에너버'입니다.

이날 무려 13.3m 높이의 파도를 타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큰 파도를 탄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보통 큰 파도를 타는 서퍼들의 경우 제트스키를 이용해 파도에 들어간다는데요.

에너버는 이날 굳이 직접 패들링해 들어가는 어려운 방법을 택하고도 완벽하게 파도를 갈랐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World Surf League, Garage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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