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세븐', 미 레코드산업협회 '플래티넘' 인증…"팬들 덕분"

방탄소년단 정국 씨의 히트곡 ‘세븐’이 미국 레코드산업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습니다.

정국 씨는 팬들 덕에 이룬 성과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레코드산업협회는 디지털 판매량과 오디오 스트리밍 등으로 유닛을 집계해 인증을 수여하는데요.

‘세븐’은 100만 유닛을 기록해 플레티넘 인증을 받았습니다.

정국 씨는 우리 시간으로 어제(7일) 미국 NBC 인기 토크쇼 ‘지미 팰런쇼’에 출연했는데요.

‘세븐’의 흥행을 예상했는지 묻는 질문에 "자신감은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잘 될 줄 몰랐다"며 팬들이 없었다면 이루지 못했을 성과라고 답했습니다.

최근 외신은 정국 씨의 솔로 앨범 ‘골든’을 집중 조명하기도 했습니다.

USA 투데이는 ‘골든으로 팝 슈퍼스타덤의 티켓을 거머쥐었다’고 평가했고요, AP통신은 ‘올해 가장 강력한 팝 데뷔 작품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방탄TV,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