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8일)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입니다.
예로부터 입동에는 동네 어르신들을 모시고 음식을 대접하는 치계미를 준비했습니다.
살림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서는 도랑탕, 즉 추어탕을 끓여 대접하기도 했습니다.
어르신을 공경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살핀 겁니다.
날은 추워졌지만 이처럼 마음만은 따뜻한 입동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