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밀수'·'콘크리트 유토피아', 청룡영화상 11개 부문 최다 후보

올여름 극장을 달궜던 영화 '밀수'와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오는 24일 열리는 청룡영화상 최다 후보작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청룡영화상은 전문가와 누리꾼 투표로 최종 후보들을 결정했습니다.

올해 최고의 한국 영화를 가리는 최우수작품상 부문에는 '거미집'과 '다음 소희', '밀수', '올빼미', '콘크리트 유토피아'까지 다섯 개 작품이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이는데요.

특히 '밀수'와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남녀주연상과 감독상 등 모두 열한 개 부문에 올라 최다 후보작이 됐습니다.

또 '거미집'은 열 개 부문, '올빼미'는 아홉 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있습니다.

남녀주연상에는 김혜수, 염정아, 이병헌, 송강호 씨 등 쟁쟁한 배우들이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