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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아기 섬' 불쑥…활발한 해저화산 분화 영향

일본 남동쪽에 있는 이오섬 앞바다에 최근 새로운 섬이 생겨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화산 분화의 영향이라는데요, 확인해 보시죠.

활발한 수증기 분출이 이뤄지는 이곳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과 일본군 간 치러진 이오지마 전투로 유명한 이오섬 앞바다입니다.

지난달 분화가 일어나 대량의 암석이 쌓이기 시작했다는데요.

최근 이것이 지름 100m 규모의 새로운 섬으로 형성된 것이 밝혀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바닷물이 고온의 마그마에 직접 닿아 계속 수증기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과거에도 분화가 일어났지만 마그마가 분출해 섬을 만들 정도로 활동이 활발해진 것은 오랜만이라며 분화가 계속되면 섬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videomainichi, asah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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