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오후 5시 45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한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1층에서 거주 중이던 70대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다른 세대에서 거주 중인 주민 등 6명은 자력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62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50여 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