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오후 4시 30분쯤 강원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두무리 일대 국유림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은 현재 진화대원 162명과 장비 27대를 투입해 야간 진화를 실시 중입니다.
낮 동안 투입됐던 헬기 3대는 일몰로 오후 5시 30분 철수했습니다.
당국은 산불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제보 사진, 영상 : 산림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