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에서 '나폴레옹'으로…호아킨 피닉스의 변신엔 경계가 없다

오스카상에 빛나는 명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영화 '나폴레옹'에서 '나폴레옹'으로 분해 거대한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폴레옹'은 스스로 황제가 된 영웅 '나폴레옹'과 황제가 유일하게 정복하지 못한 여인 '조제핀'의 스펙터클한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호아킨 피닉스를 타이틀롤을 맡았다. 

천부적인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는 배우 호아킨 피닉스는 영화 '글래디에이터'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그는 '마스터'와 '그녀', '보 이즈 어프레이드' 등 굵직한 작품의 주연을 맡으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호아킨 피닉스는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등 평단과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영화 '조커'에서 '조커' 역을 맡아 광기 가득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내며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각종 남우주연상을 석권, 할리우드 대표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새로운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호아킨 피닉스는 '나폴레옹'으로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한다. 그는 흡입력 있는 연기로 호아킨 피닉스 표 '나폴레옹'을 완벽히 표현, 스스로 황제가 된 '나폴레옹'의 드라마틱한 서사를 생생하게 그려내며 강렬한 몰입감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호아킨 피닉스는 황제가 사랑한 여인 '조제핀'과의 위험한 관계를 매혹적으로 그려 지금껏 본 적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처럼 호아킨 피닉스는 세계를 정복한 영웅과 인간 '나폴레옹'의 양면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 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킨다.

호아킨 피닉스의 명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 영화 '나폴레옹'은 12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