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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국방 "하마스 땅굴 노출해 테러범 내몰아"

이스라엘 국방 "하마스 땅굴 노출해 테러범 내몰아"
▲ 가자지구 인근 부대를 방문한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이 현지시간 1일, 하마스 소탕을 위한 이스라엘군(IDF)의 가자지구 지상 작전에서 중요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습니다.

갈란트 장관은 가자지구 분리 장벽 인근 부대를 방문해 "단호하고 결정적인 우리 군의 작전에 감명받았다"면서 "이는 지상군과 공군 간의 강력한 협동작전에 의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어 "전장에서 테러 세력을 다양하게 타격하는 중요한 성과가 있었다"며 "특히 하마스의 지하 터널을 노출해 테러범들을 밖으로 내몰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갈란트 장관은 이어 15명에 이르는 이스라엘군 전사자가 발생한 것을 언급하며 "우리도 대가를 치렀다. 하지만, 이는 모든 전투에서 벌어지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이스라엘 국방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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