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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전북, FA컵서 인천 꺾고 결승 진출

'디펜딩 챔피언' 전북, FA컵서 인천 꺾고 결승 진출
▲ 골을 넣고 기뻐하는 전북 문선민(27번)

K리그1의 전북이 대한축구협회, FA컵 결승에 올랐습니다.

전북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FA컵 4강전에서 인천을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전북은 포항-제주전 승리 팀과 오는 4일 결승에서 맞대결합니다.

전북은 대회 2연패와 함께 FA컵 최다 우승 기록에 도전합니다.

FA컵 최다 우승 기록은 전북과 수원이 함께 보유한 5회입니다.

전북은 전반 22분 문선민이 이수빈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이후 전반 38분 제르소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16분 백승호가 박재용의 패스를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어 다시 앞서 갔습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박재용이 페널티킥 쐐기골을 터뜨려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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