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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 개봉 8일 만에 1만 돌파…관객 성원 뜨겁

너와나

배우 박혜수, 김시은 주연의 영화 '너와 나'(감독 조현철)가 누적관객 1만 명을 돌파했다.

'너와 나'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마음속에 담은 채 꿈결 같은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와 하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개봉 8일째인 11월 1일(수) 누적 관객 수 1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는 다수의 단편영화를 통해 실력을 입증한 조현철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과 매 작품마다 맞춤형 연기를 선보이는 박혜수, '다음 소희'로 단숨에 영화계가 주목하는 라이징 스타에 등극한 김시은의 열연과 케미스트리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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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너와 나'는 공개된 직후부터 감독과 배우를 향한 찬사는 물론, 애틋하고 아름다운 스토리와 독보적인 감수성, 그리고 작품의 메시지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호평이 쏟아지며 관객 입소문과 N차 관람의 불을 지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지금 한국영화가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L**, CGV), "올해 최고의 영화. 조현철 감독이 왜 천재인지 알게됨"(sa**hek99, CGV), "올해 극장에서 본 최고의 한국영화"(kk**0306, CGV), "2023년 최고의 한국영화라고 해도 지나침이 없다"(이드**, CGV) 등의 호평 후기를 남겼다.

'너와 나'는 10대 고교생의 섬세한 감수성을 담은 학원물처럼 보이지만, 영화에는 '세월호'를 추모하는 연출이 곳곳에 녹아있다. 관객들은 조현철 감독의 배려 넘치는 연출에 뜨거운 공감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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