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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회 맞은 '꼬꼬무'…장도연 "내게 학교 같은 프로그램"

3년 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100회를 맞았습니다.

시즌1부터 함께한 스토리텔러 장도연 씨는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 너무 감사하다"며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개그우먼 장도연 : 나중에 방송했던 사연을 돌아보면 가장 자신 있게 힘을 줘서 얘기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꼬꼬무'가 아닐까…]

장도연 씨는 '꼬꼬무'의 유익함을 언급하면서 학교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는데요.

자신의 이미지 세탁에 최고인 프로그램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꼬꼬무'는 최근 박정희 대통령 암살 사건 등을 포함해 여러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어렵고 딱딱할 수 있지만,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장성규 씨는 '일대일 대화 방식이 편안함을 주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연출을 맡은 황성준 PD는 소시민들의 시점에서 이야기하며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게 본질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어려운 이야기, 때론 정치적으로 의견이 갈리는 이야기도 '꼬꼬무'를 통해 쉽게 접근하고 다 같이 고민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통통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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