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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최일언·장종훈·김동수 코치, 야구 APBC 류중일호 합류

류지현·최일언·장종훈·김동수 코치, 야구 APBC 류중일호 합류
 류중일 감독(오른쪽)과 최일언 투수코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야구의 대회 4연패에 공헌한 류지현·최일언·장종훈·김동수 코치가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23에서도 류중일 감독과 함께 대표팀 더그아웃을 지킵니다.

KBO는 오늘(30일) "오는 11월 16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APBC 2023 대표팀 코칭스태프 7명을 확정했다"며 "류지현 수석코치, 최일언 투수코치, 장종훈 타격코치, 김동수 배터리코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APBC에서도 코치로 뛴다. 김현욱 롯데 자이언츠 투수코치와 이진영 SSG 랜더스 타격코치가 가세했다"고 전했습니다.

대표팀 지휘봉은 류중일 감독이 잡습니다.

APBC 2023에는 한국, 일본, 대만, 호주 4개 나라 프로야구 유망주가 참가합니다. 출전 자격은 24세 이하(1999년 1월 1일 이후 출생) 또는 프로리그 구단 입단 3년 차 이내(2021년 이후 입단) 선수와 29세 이하(1994년 1월 1일 이후 출생) 와일드카드 3명입니다.

한국은 지난 24일 문동주·노시환(이상 한화 이글스), 윤동희(롯데), 박영현(kt wiz), 정우영(LG 트윈스),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곽빈(두산 베어스), 김혜성(키움 히어로즈), 김주원·김형준(이상 NC 다이노스) 등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를 주축으로 한 26명의 엔트리를 발표했습니다.

부상을 당한 강백호(kt wiz), 한국시리즈 출전자 등 교체 가능성이 있는 선수도 있습니다.

APBC 대표팀은 11월 5일 대구에서 소집해 6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훈련과 연습경기를 치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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