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블랙프라이데이 앞두고…유통업계 '11월 쇼핑 대전' 열린다

GS샵, 11월 1∼12일 '블랙페스타' (사진=GS샵, 연합뉴스)

블랙프라이데이 등 11월 해외 대규모 할인 행사를 앞두고 국내 유통업체들이 '11월 쇼핑 대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11번가는 올해 '그랜드 십일절'을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열고, 오늘의 브랜드와 브랜드딜, 공동구매, 반값딜, 런치 특가딜, 타임딜 등 각종 할인 행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실제 최근 3년간 그랜드 십일절 기간 11번가 온라인 방문 고객은 매년 3천만 명(중복 집계)에 이릅니다.

티몬도 11번가와 같은 기간에 '몬스터절'을 열어 초저가 할인 경쟁에 나섭니다.

GS샵은 내달 1∼12일 200여 개 브랜드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 가격에 선보이는 '블랙 페스타'를 개최합니다.

쿠팡도 이날부터 내달 5일까지 '11월 패션위크'를 열고 아우터·부츠 등 겨울 패션 아이템 1천500여 개 제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11월 '쇼핑 대전'은 이커머스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열립니다.

롯데마트는 삼겹살과 킹크랩 반값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내달 1∼7일 김장 관련 상품 할인 판매에 나섭니다.

CU 편의점도 11월 한 달간 'o퍼세일'과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열고 CU의 PB(자체브랜드) 우유인 '득템 우유' 등 6종을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30% 할인하고, 베이크하우스405 베이커리 전 상품과 온장고 음료 7종을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로 결제하면 30% 할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GS샵,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