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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런닝맨' 미미, 유재석子과 생일 같다는 말에 "딸로 좀 들어가도 될까요?" 제안

런닝맨

하하가 미연에게 방끼녀를 제안했다.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아이들의 미연과 오마이걸의 미미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 미연과 미미는 예능감을 뽐내며 맹활약했다. 특히 미연은 절대음감의 강자였다.

가수팀은 미연의 주도로 절대음감 미션을 했다. 미연의 활약에 가수팀은 수월하게 승리를 거두었고, 비가수팀은 아쉬움 속에 가수팀의 먹방을 지켜보았다.

방끼남 하하는 오늘도 제대로 식사를 했다. 이에 김종국은 "너 집에서 밥 안 먹냐?"라고 물었고, 하하는 집에 아이들 밥만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아들 지호와 생일이 똑같은 미미를 보고 반가워했다. 이에 미미는 "정말이냐. 딸로 좀 들어가도 될까요?"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크게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쉬움이 남은 미미는 "상속녀 될 수 있을 거 같은데"라고 했고, 지석진은 "쟤 최소 재산이 3천억 원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미미는 유재석을 향해 아빠라며 애교를 부렸다.

마지막 절대음감 미션에서도 미연의 활약으로 가수팀이 승리를 거두었다. 이에 가수팀은 갈치구이와 갈치조림을 시식했다.

오늘 레이스 중 세끼 식사를 다 하게 된 미연은 마지막 식사에서도 누구보다 맛있게 잘 먹었다. 이에 멤버들은 "너 회사에서 밥을 잘 안 챙겨주니?"라고 걱정했고, 하하는 "너도 방끼녀 할래?"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마지막 미션은 의리 게임이었다. 서로 의리를 지키면 가장 많은 황금 배지를 얻을 수 있지만 오늘도 어김없이 배신이 난무했다. 특히 게스트들도 황금 배지를 독차지하기 위해 배신을 해 눈길을 끌었다.

미션이 종료되고 미연과 미미가 런닝볼을 뽑아 우승자를 선정했다. 이에 김종국과 송지효가 가장 많은 볼을 가지고 있지 않았음에도 우승자로 선정되었다.

이에 양세찬은 "둘이 결혼해라 그냥. 둘이 만나라 지겹다"라며 운이 좋은 두 사람을 부러워했다.

그리고 이날 벌칙자로는 미미와 유재석이 선정되었다. 이에 두 사람은 부녀 케미를 뽐내며 밤 까기 벌칙을 무사히 마쳤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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