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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딱 4마리뿐"…눈처럼 새하얀 희귀 퓨마 화제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전 세계 단 네 마리, 초희귀 알비노 퓨마'입니다.

털색이 눈처럼 새하얗죠.

선천적인 멜라닌 색소 결핍으로 온몸이 하얀 '알비노 퓨마'입니다.

중앙아메리카 니카라과의 한 동물원이 생후 3개월 남짓 된 알비노 퓨마의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갈색 털에 점박이 무늬가 있는 다른 형제들과 달리 하얀 털과 분홍빛 도는 코가 도드라지게 눈에 들어옵니다.

알비노 퓨마

퓨마는 남미 페루 남부에서 북아메리카까지 아메리카 대륙 전역에서 발견되지만, 이렇게 털이 하얀 퓨마는 전 세계에서 딱 4마리 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물원은 이 희귀한 퓨마에게 '신의 선물'이라는 뜻의 '잇사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예로부터 흰 짐승은 길조라 했는데 퓨마도 해당하나" "꼭 인형 같다. 맹수인데 털색 때문에 순해 보여" "불의의 사고 없이 잘 컸으면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Canal 4 Nicaragua, Thomas Belt Zoo, Maria Auxiliadora Aragon B Influe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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