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25일)밤 11시 반쯤 수원 영통구 이의동의 한 건물 4층에 있는 스터디카페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스터디카페에는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약 10제곱미터, 3평 정도 불에 탄 것으로 조사됐다"며 "다행히 불이 번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진화 작업에는 펌프차 등 차량 27대와 소방대원 78명이 동원됐습니다.
소방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