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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샤오쥔 선수요? 신경 안 써요"…황대헌 vs 린샤오쥔, 4년 만의 재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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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이후 1년 만에 국제 대회에 복귀한 한국 남자 쇼트트랙 간판 황대헌이 '과거 동료' 린샤오쥔(임효준)과 4년 만에 재대결을 펼쳤습니다. 지난 2월 '임효준'과 관련된 질문을 받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라는 답변을 내놨던 황대헌은 쇼트트랙 월드컵 1500m 준결승에서 자신의 말 그대로 평소와 같은 기량을 발휘하며 린샤오쥔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편 1000m에서는 결승선을 앞두고 무리한 인코스 추월을 시도하다 박지원과 부딪히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냉탕과 온탕을 오갔던 황대헌의 복귀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류수아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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